민감·주의

화농성 여드름과 화장품 | 진료가 먼저인 신호와 세안제 기능성 표시

고름이 잡힌 화농성 여드름은 화장품을 바꾸기보다 진료 상담을 먼저 고려할 단계입니다. 질병관리청 염증이 심하거나 손으로 짜면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국가건강정보포털). 화장품 가운데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문구는 살리실릭애씨드 0.5%를 넣은 씻어 내는 인체세정용 기능성 제품에만 허용되며, 바르고 두는 제품에는 같은 효능 문구를 붙일 수 없습니다.

바르고 두는 토너나 크림이 이 문구를 쓰고 있다면 표시 근거부터 확인하세요.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은 씻어 내는 제품에만 인정되고, 고시 성분인 살리실릭애씨드의 함량은 0.5%입니다.

화농성 여드름은 여드름의 어느 단계인가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여드름을 면포와 염증성 병변으로 나눕니다. 면포는 모공이 열린 형태와 닫힌 형태가 있고, 염증이 생기면 붉은 구진, 고름이 찬 농포, 더 깊은 결절과 낭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흔히 화농성 여드름이라 부르는 것은 고름이 보이는 농포 단계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계가 깊어질수록 흉터 위험도 커집니다. 같은 자료는 흉터를 볼록한 형태와 오목한 형태로 구분하고, 염증이 심하거나 짜는 과정에서 피지가 피부 안쪽으로 밀려 들어갈 때 생깁니다. 흉터 광고 문구는 여드름 흉터 화장품 광고 확인에서 따로 볼 수 있습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에 실린 통계로는 여드름 진료 인원이 2019년 95,494명에서 2021년 109,684명으로 늘었고, 진료 인원의 63.1%가 성인이었습니다. 화농성 여드름을 사춘기에만 지나가는 일로 넘기지 말고, 나이와 관계없이 반복되면 상담 대상으로 보세요.

면포, 구진, 농포, 결절과 낭종으로 이어지는 여드름 단계
국가건강정보포털 분류를 옮긴 성분노트 자체 제작 도표 도표 원본 보기

진료 상담이 먼저인 신호

다음 상황이라면 제품을 더 바꾸기보다 피부과 상담을 잡으세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치료를 시작한 뒤 6~8주가 지나도 나아지지 않으면 치료 방법을 바꾸는 것을 고려한다고 안내합니다.

  • 고름이 찬 병변이 반복되거나 얼굴 여러 곳에 퍼질 때
  • 단단하고 아픈 결절이나 낭종이 생길 때
  • 짜지 않았는데도 자국이나 패인 흉터가 남기 시작할 때
  • 6~8주 이상 관리해도 변화가 없을 때

진료에서는 클린다마이신, 아다팔렌, 벤조일퍼옥사이드 같은 바르는 약, 먹는 항생제, 이소트레티노인 같은 방법이 쓰입니다(국가건강정보포털). 이소트레티노인은 복용 1개월 전부터 끝난 뒤 1개월까지 피임이 필요하다는 주의가 붙어 있어 처방과 상담 없이 다룰 약이 아닙니다.

진료 상담이 먼저인 네 가지 신호
국가건강정보포털 안내를 바탕으로 한 성분노트 자체 제작 도표 도표 원본 보기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표시의 기준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별표 4]는 여드름성 피부 완화 제품의 범위를 좁게 정해 두었습니다. 표의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해당 효능 문구를 쓸 수 있습니다.

항목고시 기준
유형인체세정용 제품류(비누 조성의 제제)
제형로션제, 액제, 크림제, 고형제 (부직포 등에 적신 형태는 제외)
성분과 함량살리실릭애씨드 0.5%
효능 문구"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용법 문구"본품 적당량을 취해 피부에 사용한 후 물로 바로 깨끗이 씻어낸다"

이 효능 문구는 세안제에만 붙습니다. 살리실릭애씨드가 들어간 토너, 패드, 에센스가 있더라도 같은 효능을 표시할 수 있는 기능성 범주와는 다릅니다. 살리실릭애씨드의 일반 성질은 AHA와 BHA 차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의 유형, 제형, 성분, 문구, 용법 표
식약처 고시를 옮긴 성분노트 자체 제작 도표 도표 원본 보기

광고에서 걸러 읽을 표현

식약처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지침은 "여드름"이라는 표현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기능성 심사나 보고로 인정된 효능 문구 또는 실증 대상 표의 표현만 예외로 둡니다. "뾰루지를 개선한다"는 금지 표현이며, "병원용", "피부과전용" 같은 표현도 쓸 수 없습니다.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에 적합"은 인체 적용시험 자료로 입증해야 하는 실증 대상입니다. 이 문구는 여드름이 있는 피부에 써도 된다는 시험 근거를 말할 뿐, 여드름을 줄인다는 뜻이 아닙니다. 문구를 읽을 때는 효능 주장인지 사용 적합성 주장인지를 먼저 구분하세요.

기능성 효능 문구와 사용 적합성 실증 문구 비교
식약처 표시광고 지침을 바탕으로 한 성분노트 자체 제작 도표 도표 원본 보기

세안과 제품 고르기에서 할 수 있는 일

국가건강정보포털은 하루 두 번 세안, pH 5.0~5.5 정도의 약산성 세정제, 기름기 없는 제품과 면포나 여드름을 덜 만드는 것으로 표시된 제품 사용을 권합니다. 살리실산 세정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적는 한편, 스크럽처럼 문지르는 제품은 피하라고 안내합니다.

체온이 1도 오르면 피지 분비가 10% 정도 늘어난다는 설명도 같은 자료에 있습니다. 운동이나 사우나 뒤에는 오래 두지 말고 순하게 씻어 내세요. 새 세안제를 들일 때는 패치 테스트 방법처럼 좁은 부위에서 먼저 반응을 확인하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화농성 여드름 관련 다섯 가지 확인 항목 요약
본문 전체를 요약한 성분노트 자체 제작 인포그래픽 도표 원본 보기

자주 묻는 질문

고름이 보이면 짜야 빨리 낫나요?

손으로 짜는 습관은 흉터의 원인이 됩니다(국가건강정보포털). 고름이 반복되면 직접 처리하지 말고 진료에서 상태를 확인하세요.

살리실릭애씨드 토너도 여드름 기능성 제품인가요?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은 물로 씻어 내는 인체세정용 제품에 한정됩니다. 바르고 두는 토너는 같은 효능 문구를 쓸 수 있는 범주가 아닙니다.

벤조일퍼옥사이드는 화장품 성분인가요?

벤조일퍼옥사이드는 여드름 치료에 쓰는 바르는 약입니다(국가건강정보포털). 사용 여부는 의사나 약사와 상담해 정하세요.

화농성 여드름이 있을 때 피해야 할 제품이 있나요?

같은 자료는 문지르는 스크럽 제품을 피하고 기름기 없는 제품을 고르도록 안내합니다. 자극이 생기면 사용을 멈추세요.

출처

다음에 확인할 항목